멤버 모두 인천대중예술고 1학년 재학 중인 혼성 밴드 이랑이.
또래 밴드에 비해 멤버 모두 월등한 실력과 시원시원한 연주로 
이미 그들 사이에선 유명하다.

2023년 인천대중예술고 1학년 재학 중 같은 반이었던 이랑, 성훈, 다경 밴드 리더인 이랑이에 의해 결성되었다.

보컬 기타 이랑이, 기타 이다경, 드럼 오성훈으로 이루어진 밴드 이랑이.
현제 kpop 시장에 특유의 존재감으로 독특한 빛을 발하고 있는 밴드 이랑이(LeeRang_E)의 첫 번째 싱글 죄와 벌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.

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이랑이가 곡을 쓴 경쾌하고 와일드한 록 넘버로 통렬하고 단도직입적이다. 
휘몰아치는 훵키한 리듬과 일그러진 보컬 및 음향이 압도적이다. 
17살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성숙한 라인 진입과 연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으며 숨 쉴 틈도 없이 흐르는 격정적인 4분, 
독특한 질감으로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기타 노이즈, 흡입력 있는 멜로디! 센스있는 송 라이팅! 

전체적으로 증폭과 변형, 응축과 폭발을 잘 제어한 중독적인 수작이다. 

죄와 벌은 퇴폐성과 순수성, 가학과 피학 등의 동거는 더욱더 강렬하다.

우리가 이제 밴드 이랑이의 변화를 기점으로 좀 더 밴드의 시대에 다가서려 한다.